스테판 핀치 롤스로이스 고스트 프로덕트 매니저는 영상에서 "2009년 고스트를 출시한 이후 기존과 다른 형식으로 롤스로이스를 소비하는 새로운 고객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들은 덜 사치스럽고 단순한 차량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초럭셔리카 소비층이 주로 기사를 두고 뒷좌석에 앉아 이동하는 등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용도였다면, 최근 트렌드는 실용적인 목적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영상은 신형 고스트 개발 방향성을 담은 4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영상이다. 롤스로이스는 신형 고스트에 이같은 소비 패턴을 반영해 개발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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