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은 싸이오토와 상용 중고차 딜러가 차량 매매 시 필요한 콘텐츠를 탑재한 ‘싸이오토 상용’ 앱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싸이오토 상용’ 앱은 ‘자동차 원부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딜러는 차량을 매입할 때 자동차 원부 조회가 필수다. ‘싸이오토 상용’ 앱을 이용하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모바일로 간편하게 자동차 원부를 조회할 수 있다.
딜러들의 차량 판매를 원활하게 해주는 ‘매물 등록’ 서비스도 제공한다. 딜러가 매물을 등록하면 ‘싸이오토 상용’ 앱에 가입한 모든 딜러들에게 매물이 공유되 서로 판매를 도와줄 수 있다. 추후에는 매물을 일반 고객들이 볼 수 있는 사이트로 전달해 딜러들의 차량 판매 증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현대커머셜은 싸이오토와 함께 차량 매매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싸이오토 상용’ 앱에 지속적으로 추가해 상용차 딜러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