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오는 23일 정기인사에 앞서 이같은 내용의 신임 부행장 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7월 23일부터 시작된다.
신임 김형일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유신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KAIST대학원 금융공학 석사를 받았다. 글로벌사업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치면서 글로벌 감각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혁신금융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임 조봉현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김해고, 동아대 경제학과, 동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IBK경제연구소장으로 중소기업과 통일 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이며, 중장기 전략 수립 및 경영진의 의사결정 등에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신임 장민영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대원고, 고려대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Pennsylvania State Univ. MBA(석사)를 받았다. 현장경험과 더불어 IBK경제연구소장, 자금부장, 경영관리부 IR팀장 경험을 통해 금융시장 이해도와 재무회계, 리스크 관리 관련 식견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혁신금융그룹과 자산관리그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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