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롯데렌터카가 심야 시간에 온라인 계약을 하면 22만원 상당의 '차박(차량 숙박)' 용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알렸다.
'심야신차'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13~18일 오후 10시~오전 2시 '신차장 다이렉트'로 전자계약을 완료하면 된다.
차종에 상관 없이 전원에게 22만원 상당의 '아이두젠 A1' 차량용 텐트를 증정한다. 차량에 도킹하지 않는 쉘터형 제품으로 SUV 외 다른 차종에도 적용할 수 있다.
특가 이벤트가 진행중인 차종은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XM3, 현대 아반떼·그랜저·싼타페, 제네시스 G80, 기아 K5·쏘렌토, 테슬라 모델3 등 9종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올 여름 휴가 트렌드가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한 '차박'이 떠오르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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