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각종 규제가 덜한 비규제 부동산 상품이다. 동시에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이에 더해 단지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40%) 등 금융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초기부담까지 낮춘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지식산업센터의 필수 요소 …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배후수요 갖춰
사업지 바로 앞에는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예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7호선 철산역도 가깝다. 또한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주변에는 인천2호선 독산연장선(예정),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예정) 등의 호재도 예고돼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가산 및 구로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잇는 중심자리에 위치해 다양한 기업체와 업무종사자 수요를 갖췄다. 또한 반경 약 1km 내에는 2만 2천여 세대의 주거수요가 자리하고 있고, 하안사거리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한 상권수요도 풍부해 상업시설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 지식산업센터 강자 현대엔지니어링의 다양한 특화설계로 쾌적한 업무환경 제공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서울 문정동, 가산동에 이어 용인 기흥, 남양주 지금지구, 수원 영통, 오산 등에서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친화적인 내부설계를 적용해 입주사와 근무자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지는 먼저 74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지상 3~4층에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관련 업종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또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제조업부터 IT업체까지 맞춤 별로 입주가 가능하게 했다.
직원들의 복지와 효율성을 높이는 쾌적한 사무환경을 위한 설계도 곳곳에 도입한다. 현대적인 오피스룩 디자인 설계를 적용하며, 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공개공지와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단지는 원격으로 제어하고, 컨트롤하는 첨단 IoT시스템과 개별 냉난방이 가능한 시스템 에어컨, 지열발전을 이용한 관리비 절감 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고객의 접근성 및 가시성을 높이는 유러피언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된다. 약 10만㎡의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로 조성되며, 키즈카페, 병원 등 다양한 MD구성이 계획 중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우체국 사거리역(예정) 초역세권 상가인 데다, 입주기업 종사자를 비롯해 주변 주거단지 수요가 365일 드나드는 상권을 형성할 것 예상돼 기대감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업무단지를 구축 중인 광명과 지식산업센터 시장의 강자 현대 테라타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업체와 투자자들 관심과 문의가 상당하다”라며 “광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의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130, 201호(가산동, 남성프라자),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28, 102호(일직동, 트리플타워)에 위치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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