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데이터 관련 리츠 지수인 Benchmark Data&Infrastructure Real Estate SCTR을 추종한다.
지수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9.6%로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3.1%), Dow jones US Real Estate(-13.9%)와 비교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폭락장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지수 구성 종목 외에도 유사한 성장성을 가진 물류센터 및 스토리지 리츠에 선별 투자한다.
이 펀드는 환헤지를 실시하는 헤지형과 환노출형인 언헤지형으로 나뉜다. 납입 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00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75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455%)과 C-E형(연보수 0.980%,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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