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이 "위급 환자에게 혈액은 가장 강력한 안전망"이라며 헌혈을 독려한 이후부터다.
이미지 확대보기앞서 지난달 SK머터리얼즈(경북 영주), SK하이닉스(경기 이천), SK C&C(성남), SK네트웍스서비스(서울),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가스, SK D&D, SK바이오사이언스 등도 헌혈 릴레이 참여한 바 있다.
SK에 따르면 이달 1일까지 직원 2000여명이 헌혈 릴레이에 신청했고 사전검사를 통과한 1600여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이미지 확대보기SK 헌혈릴레이는 SK텔레콤 등 ICT계열사를 중심으로 처음 시작됐다. 코로나19로 헌혈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됐다는 소식에 헌혈 캠페인을 기획한 것이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등 경영진과 예고없이 등장해 헌혈에 동참했다. 기업이 지속성장하려면 이를 둘러 싼 사회와 이해관계자 등 환경이 뒷받침 되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실천으로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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