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경영 전반에 걸친 성과가 탁월한 기업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KT는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센터에서도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KT고객센터는 가입 초기 100-100케어, 온라인 개학 전문 상담 등 고객맞춤형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객 전담센터를 오픈해 장애인 고객이 통신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있다.
올해는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AI 보이스봇’ 체계를 본격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 상담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고객센터뿐 아니라 대리점, 온라인채널 등 고객을 만나는 모든 분야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하도록 전사가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 MOS북부는 △Big Data를 활용한 5G EYE 관제 솔루션 개발 △현장업무 중심의 모바일앱 △긴급장애복구 키트 제작 등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MOS북부는 "세상의 모든 생활을 손안으로 이어주는 기업'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차별화된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일관된 경영전략 체계 정립,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등 경영체계를 고객중심으로 변화했고 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KT는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IPTV 부문과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IPTV는 1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1등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서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초고속인터넷 부문은 12회째 1위를 달성했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 본부장은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과 KS-SQI 1위를 수상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KT는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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