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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북 S’ 단독 출시…국내 최초로 '노트북 슈퍼체인지'도 선보여

기사입력 : 2020-07-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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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버전 삼성전자 ‘갤럭시북 S’ 전국 KT 매장에서 3일 공식 출시
국내 최초 노트북 교체 프로그램 ‘슈퍼체인지’로 2년 후 최대 50% 보상
5G 슈퍼플랜 요금제 고객은 ‘데이터투게더 100GB 무료 이용

KT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LTE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S’를 3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신사 출시는 KT 단독이며 공식 온라인몰 KT샵과 전국 KT 매장에서 판매한다/사진=KT이미지 확대보기
KT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LTE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S’를 3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신사 출시는 KT 단독이며 공식 온라인몰 KT샵과 전국 KT 매장에서 판매한다/사진=KT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최신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LTE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S’를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통신사에서는 KT가 단독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북 S'는 유심을 꽂아 사용하는 LTE 노트북이다. 와이파이 접속 없이도 어디서든 LTE 망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갤럭시북 S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 △13.3인치 터치스크린 △950g 초경량 디자인 △11.8mm 슬림한 두께 △최대 17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최신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 6’ △8GB 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외관은 알루미늄 소재이며 색상은 △머큐리 그레이, 얼씨 골드 2가지다. 출고가는 139만7000원이다.

KT는 갤럭시북 S 출시에 맞춰 국내 최초 프리미엄 노트북 교체 프로그램인 ‘노트북 슈퍼체인지’를 선보인다.

노트북 슈퍼체인지는 갤럭시북 S를 24개월간 사용하고 새로운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기기를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갤럭시북 S를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6개월 사용 후 최대 30%를 보상받을 수 있는 옵션도 있다. KT 제휴 카드 이용 시 구매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KT 5G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 이용 고객과 LTE 요금제 ‘데이터 ON’ 이용 고객은 월 1만1000원의 스마트기기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라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스마트폰의 데이터(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는 것이다.

KT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갤럭시북 S 구매 고객 전원에게 △Seezn(시즌) 플레인 90일 무료 체험권 △갤럭시 버즈+(블루) 9만9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샵에서는 오는 10일까지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삼성 정품 멀티포트 어댑터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삼성 PC 혜택’ 앱을 통해 △한컴오피스 2020 △삼성 에듀닷컴 1년 무료 수강권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전무는 “PC 성능과 모바일의 휴대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갤럭시북 S를 KT의 우수한 통신 서비스와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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