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6.30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185,374명(전일대비 +163,865명), 사망자 수는 503,862명(전일대비 +3,946명)
- 확진/사망자: (美)2,537,636명/126,203명 (브라질)1,344,143명/57,622명 (러시아) 647,849명/9,320명 (英) 311,969명/43,575명
(미국)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파우치 소장, 텍사스·캘리포니아·애리조나·플로리다 등 일부 주의 확진자 증가세가 우려되는 상황(상원 보건패널 공청회)
- 지방 주정부들은 경제 재개방 가이드라인을 따를 필요가 있으며, 일부 주는 신규확진자가 하루에 10만명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
Fed 파월의장, 고용시장 회복을 연준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으며 모든 정책의 방향이 고용시장에 맞춰져 있다고 언급(NYT)
- 최근 경기반등 조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경제전망은 이례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평가
경제 재개방 이후 경제지표 고무적이나 확진자수 증가로 우려도 병존
(중국)
제조업PMI(국가통계국) 5月 50.6 → 6月 50.9, 비제조업PMI 53.6 → 54.2, 신규주문지수 50.9 → 51.4로 각각 상승(Xinhua)
베이징시, 택배·음식배달·시장·식당·슈퍼마켓·상점·미용실 등 서비스업 종사자 118만명에 대해 코로나19 핵산검사 실시(Xinhua)
(EU) 독일 정부와 의회, 독일 헌법재판소가 정당성을 입증하라고 판결한 ECB의 공공채권매입 정책에 대해 ECB 측의 입장을 지지
- 에어버스사, 상업용 항공기 부문을 구조조정하고 2024년까지 항공산업이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하에 전세계 인력 1만 5천명 축소를 발표
(영국)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1분기 GDP 증가율(수정치)이 예상치를 하회한 -2.2%(전기비)를 기록
(스페인) 중앙은행(Bank of Spain), 2분기 GDP가 20% 내외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코로나19 종식후 부채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세금인상 등 중기 재정조정 계획 수립을 권고
- 재정조정 계획 부재시 GDP대비 국가부채비율이 2030년에 110%를 상회할 가능성
(독일) 독일 마인츠 소재 바이오앤테크(BioNTech), 싱가폴 테마섹 등 투자펀드에서 2.5억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코로나19백신 임상실험 1차 결과는 7월초에 발표 예정
(이탈리아) 파두아대 연구진, 연구 대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40%가 무증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며 검사 대상자의 폭을 늘릴 필요
(터키) 코로나19로 수출이 40.9% 감소하면서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102.7%증가
(러시아) 모스크바 주지사, 7.6일부터 모스크바내 모든 유치원 등원을 허용
(싱가포르) 6월말, 2주만에 첫 해외유입 확진자 발생. 인도에서 귀국한 44세 여성으로 도착 즉시 자가격리
(태국) 세계은행, 금년 태국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5%로 급락하고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복귀는 최소 2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
- 7.1일부터 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홍콩으로부터의 국제 항공편 입국을 재개하나 입국 허용 대상자는 배우자 및 자녀, 유학생 등으로 제한
(인도) 현재 은행권 대출 포토폴리오 중 35~40%가 모라토리엄에 직면
(일본) 정부, 도쿄 내 클럽 등이 새로운 코로나19 진원지로 떠오르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봉쇄조치를 다시 시행하거나 입국자를 제한할 계획이 없음을 발표
(홍콩) 공항당국, 자국 공항을 통한 환승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입국자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는 더욱 강력한 처벌을 통해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발표
(필리핀) 방역당국, 세부시티 지역을 집중방역지역(strictest ECQ)으로 지정하고 마닐라 도심은 일반 방역구역(GCQ)으로 구분. 최근 세부시티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400억달러 규모의 정부 국채를 제로금리 또는 특별우대금리로 매입하겠다고 발표
(남아공) 보건부장관, 확진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별로 강도 높은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을 언급
(브라질) 정부, AstraZeneca 제약회사와 코로나19 관련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
- 약 1억2,700만달러 규모의 약품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전체 물량은 약 3천만개 가량. 한편,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약 7천만개의 미완성 백신은 무료로 제공받을 계획
(칠레) 칠레항공(Latam Airlines)은 여행제한과 수요 급감으로 국내외 노선에 대한 티켓 판매를 중단
(이란) 보건장관, 이란 자체적으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단계에 돌입. 또한, 4월에 개발된 두 종류의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대량 생산되고 있는 상황
- 첫 번째는 RT-PCR 테스트기로 한 달에 8 백만 개가 생산되고 있고, 다른 하나는 매월 총 400,000 개가 생산 중
(멕시코) Johns Hopkins University, 최근 일 확진자수 감소 불구 아직 팬데믹 정점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향후 증가세가 재개될 가능성
(캐나다) 정부,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입국 금지를 기존 6.29일에서 7.31일까지 연장
(사우디) 정부, 현재 사우디의 Kingdom에 거주중인 사람들만 금년 Haji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발표
<해외시각>
상황 변화 없을 시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10만명에 도달할 가능성(Dr. Anthony S. Fauci)
코로나19 잠재 증상 11개 추가: 콧물, 기침, 설사, 피로, 열 또는 오한, 두통, 호흡 곤란, 근육/몸통, 메스꺼움 또는 구토, 후각 및 미각 손실, 목 쓰림(Centers for Disease Control)
IMF, 아시아지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 0%에서 -1.6%로 하향조정. 내년에는 민간소비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 6.6%로 성장을 예상
- 다만 교역 둔화, 봉쇄 장기화, 불균등 확대, 지정학적 긴장 등을 위험요인(clouds on the horizon)으로 거론. 2022년 GDP는 사태 이전 예측치를 약 5% 밑돌 가능성
국제노동기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성들이 직장을 잃을 위험이 더 크고,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무료 진료에 대한 부담을 더 많이 떠안게 되면서 직장에서 성평등에 대한 진전이 느려질 것이라고 평가(FT)
코로나19에 따른 일자리 피해가 예상보다 크며 전세계적으로 약 4억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 금년안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바이러스의 2차 파동 가능성을 감안하면 미국 경제는 금년 -5.2%, 내년 2.2%의 다소 느린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 다만 내년 1분기 중 백신 개발시 6.8%의 빠른 회복세 기대(Goldman Sachs)
미국 경제는 금년 5% 위축, 내년 5.2% 회복세. 유로존은 금년 -7.8%, 내년 5.5% 회복세. 아시아의 경우 금년 -1.3%, 내년 6.9% 회복세 예상(S&P)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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