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청년들의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해 청년기술평가체험단 245명을 선발했다.
기보는 지난달 30일 부산시 문현동 기보 본점에서 ‘제3기 기보 청년기술평가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체험단은 대학생 등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기보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체험단들은 기보 직원과 함께 우수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보의 기술평가 과정을 체험하고, 체험기를 작성해 장래 구직희망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보는 지난해 제2기 체험단을 229명 규모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서류심사를 거쳐 245명의 체험단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체험단원은 전국 70개 영업점에서 약 3개월 간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기업 탐방을 통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홍보하는 체험기를 작성하게 된다.
작성된 체험기는 기보 공식 블로그 및 체험단 전용 포스트에 게재되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이종배 기보 이사는 “제3기 체험단 운영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약 500건의 체험기를 장래 구직희망자들과 공유해 중소기업 일자리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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