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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금투협 "7월 채권시장 심리 소폭 악화"

기사입력 : 2020-06-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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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닫기나재철기사 모아보기)는 30일(화) ‘2020년 7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하였다.

□ (종합 BMSI) ‘20.6.17~6.23일간의 조사에서 종합 BMSI는 104.4(전월 109.9)으로 전월대비 하락하였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7월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금리전망 BMSI) 111.0(전월 122.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3차 추경 편성에 따른 국채 발행 증가로 수급부담이 우려되어 7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21.0%(전월 28.0%)가 금리하락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7.0%p 하락하였고, 금리보합 응답자 비율은 69.0%(전월 66.0%)로 전월대비 3.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물가 BMSI) 109.0(전월 114.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었지만, 소비자 체감물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7월 물가 상승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21.0%(전월 12.0%)가 물가상승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9.0%p 상승하였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49.0%(전월 62.0%)로 전월대비 13.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80.0(전월 93.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나타내어 2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이에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나타나 7월 환율 상승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31.0%(전월 17.0%)가 환율상승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14.0%p 상승하였고, 환율보합 응답자 비율은 58.0%(전월 73.0%)로 전월대비 15.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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