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올해에만 3번째 출연으로 기존 출연금 105억원 포함 시 총 129억원을 출연한 것으로 시중은행의 최고금액이다.
이는 지난 6월 4일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발표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처분을 받은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의 일환이다.
7월 초 시행 예정이며 지원규모는 1000억원으로 업체당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정용왕 본부장은 “금번 출연과 집합금지 행정명령처분 대상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은 도 금고 은행으로서 역할 수행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코로나19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은 “농협은행의 출연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시행 예정인 집합금지 명령대상 피해기업에 대한 보증지원도 신속히 적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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