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원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홍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는 강원도 및 산하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상권 생활인구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를 제공하며, 연간 1회 심층 컨설팅과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내 관광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과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그룹 임직원 복지몰 내에 ‘청정 강원 농수산특산물 브랜드 전용관’을 운영하며, 강원도 ‘농산물 꾸러미’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전홍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KT와 강원도의 빅데이터 활용 업무 협약으로 강원도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및 관광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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