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 사장은 뇌 신경공학 기반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최고 석학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벨렙 연구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거쳐 프린스턴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삼성전자는 "승 사장을 삼성리서치 소장으로 선임함으로써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AI 관련 사업과 전략을 고도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6년생 △하버드대 물리학 박사 △1990~1992년 이스라엘 히브리대 박사후연구원 △1992~1998년 벨 연구소(Bell Labs) 연구원 △1998~2014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뇌인지과학과·물리학과 교수 △2014~2020년 미국 프린스턴대 뇌과학연구소·컴퓨터공학과 교수 △2018~2020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담당임원(부사장) △2020년~ 삼성리서치 소장(사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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