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날부터 롯데면세점의 해외 명품 50여개 브랜드의 재고 물량이 롯데온을 통해 판매된다. 롯데온은 롯데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롯데온에서 판매하는 롯데면세점의 명품 재고의 경우 롯데면세점이 직접 수입한 정품을 판매하고, 통관 절차까지 롯데면세점이 맡아 진행한 후 배송해준다. 명품을 해외직구 사이트를 이용해 구입하면 통관 절차도 본인이 직접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롯데백화점에서 오프라인 최초로 백화점과 아울렛 등 8개 점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준비한 명품을 판매한다. 서울 2곳(롯데백화점 노원점, 영등포점), 부산 1곳(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대전과 대구, 광주 각각 1곳(롯데백화점 대전점, 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아울렛 광주 수완점) 등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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