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케이뱅크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유상증자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약 1억1898만주의 보통주를 발행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규모는 5949억원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KT가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으로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발목이 잡히면서 '개점 휴업' 상태를 이어왔다. 이에 KT를 대신해 BC카드가 나서는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BC카드가 KT 구주 지분 10%를 취득하고, 이어 케이뱅크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상 최대한도인 34%까지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에 올라서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1조1000억원으로 끌어올려 신상품 출시 등 영업 정상화를 타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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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관계자는 "성공적인 증자 마무리를 위해 주요 주주사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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