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건설이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 도시개발지구 L-2블록에 선보인 ‘광양센트럴자이’가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광양시 역대 최고 경쟁률인데다 광양시 최초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이뤄진 ‘광양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결과 4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741명이 몰려 평균 46.12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타입이 1순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전남 광양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다.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선다.
이날 6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62.84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B㎡로 85가구 일반 모집에 5341건(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C㎡ 29.24 대 1, 84A㎡ 24.33 대 1, 84D㎡ 13.76 대 1, 74B㎡ 5.81 대 1, 74A㎡ 5.7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2억8900만~3억3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8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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