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부평 SK VIEW 해모로’가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이 고른 인기를 보이며 청약 마감했다.
중소형에 속하는 59㎡A형 또한 7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5466건, 기타지역 2424건 등 76.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74㎡A형 또한 8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844가구, 기타지역 411구 등이 몰려 105.50대 1이라는 세 자릿 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난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년 여 만에 본격 분양을 진행해 부평의 변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 부평구 일원 도시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데다 지역 핵심 입지에 위치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역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예정돼있다.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5억6880만 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 예정월은 2022년 12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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