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84㎡B형 기준 43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6206건, 기타지역 2254건이 몰리며 최고 144.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형 역시 178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2만865건, 기타지역 7138건의 접수가 몰려 117.22대 1이라는 치열한 열기를 띄었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난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년 여 만에 본격 분양을 진행해 부평의 변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 부평구 일원 도시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데다 지역 핵심 입지에 위치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일대는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90%가 넘는 지역인 만큼 새아파트 갈아타기 수요도 풍부한 상황이다. 2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60%에 달하고 인근의 부천 상동 신도시 역시 조성 20여년이 가까워지는 만큼 이번 분양이 일대 새아파트 공급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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