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예정인 ‘엔리얼 라이트’는 88g의 무게로 매우 가볍고 성능이 뛰어나 가장 경쟁력 있는 AR글라스로 꼽힌다. AR글라스는 VR과 달리 안경처럼 투명한 렌즈를 통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24개 매장을 시작으로 올 3분기 출시 예정인 AR글라스 ‘엔리얼 라이트’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AR글라스를 직접 착용하고 360도 UX를 통해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100인치 이상의 화면으로 볼 수가 있고, 크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엔리얼 라이트로 실감나는 AR 좀비 게임도 실행하여 이용해 볼 수 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앱을 자유롭게 배치하여 멀티로 사용하는 등 AR글라스에서의 색다른 UX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엔리얼과 AR글라스 온라인 앱 개발 세미나를 오는 5일 개최한다.
세미나의 첫 세션에는 LG유플러스가 AR글라스의 컨셉과 구성, 그리고 이를 통해 구현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R글라스를 활용해 직접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SDK(Software Development Kit) 및 개발자 키트(Developer Kit)에 대해 안내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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