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4일 테크핀 대표기업인 토스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은 현재 직장에 6개월이상 재직 중이고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연소득의 최대 150%인 2억원이다.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은 토스 앱의 대출 추천 서비스에서 반응이 좋았던 상품이기도 하다.
우리은행은 이번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부동산·자동차 대출로 오픈API를 확대하기 위해 토스와 협의하고 있다. 토스 이용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우리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토스와의 제휴서비스 확대와 병행하여 더 다양하고 폭넓은 테크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우리은행, 금융투자상품 리콜서비스 시행…“불완전판매 시 투자 원금 반환”
- 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 바젤Ⅲ 최종안 이행 계획서 금감원에 제출
- 우리은행, 내달 1일부터 전 직원 복장 자율화 전면 시행
- 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 디지털·IT 부문 수시채용 확대…‘언택트 시대’ 대응 나서
- 우리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돕기 바자회 실시
- 기보-우리은행 ‘포스트 코로나’ 대응 혁신성장기업 금융지원 협력
- 우리은행, 기업부정대출 탐지시스템 오픈…여신심사에 활용
- 우리은행,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방호복 5000벌 기부
- 우리은행, 고객패널 ‘우리 팬 리포터’ 1기 모집
- 우리은행-광복회,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 업무협약
- 우리은행, SH 청신호와 사회초년생·신혼부부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 개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