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9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3조원, 공자기금 6.6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납입(30년) 3.1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월말세수 5.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날은 재정 0.7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4조원, 공자기금 3.2조원, 통안채 만기(182일) 0.3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조원, 통안채 만기(2년) 7.86조원, 한은RP 매입 0.5조원, 통안계정 만기(14일) 3.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통안계정(28일) 5.0조원, 통안채 발행(182일) 0.6조원, 국고채 납입(3년) 3.2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월말세수 5.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10.7조원 가까이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2.8조원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은 차입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유입으로 매수가 더욱 증가해 잉여세가 극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6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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