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26(금)

[단기자금] 당일지준 10조 남짓 예상..레포시장 잉여심화 속 7bp 하락한 0.36% 시작

기사입력 : 2020-06-03 09: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10조원 남짓한 잉여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레포시장 잉여 무드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9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3조원, 공자기금 6.6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납입(30년) 3.1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월말세수 5.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0.5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2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0.7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4조원, 공자기금 3.2조원, 통안채 만기(182일) 0.3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조원, 통안채 만기(2년) 7.86조원, 한은RP 매입 0.5조원, 통안계정 만기(14일) 3.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통안계정(28일) 5.0조원, 통안채 발행(182일) 0.6조원, 국고채 납입(3년) 3.2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월말세수 5.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10.7조원 가까이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2.8조원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은 차입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유입으로 매수가 더욱 증가해 잉여세가 극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7bp 하락한 0.36%,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6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장태민 기사 더보기

증권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