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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중기부, 코로나19 극복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 2020-06-02 14:45

50개 시범 업체 선정…상품 판매 플랫폼 제공
올댓쇼핑 및 네이버 스토어 등 판매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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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를 기념해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3일부터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를 통해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양 기관은 지방청과 백년가게, 청년몰, 지역특구,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후보 업체를 추천 받아 사연과 매출 감소액, 상품의 온라인 판매 적정성 등을 고려해 최종 50개의 시범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기획전은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 내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진행된다. 오픈 첫날인 3일에 10개사가 우선 입점하고, 내달 13일까지 총 50여개가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신한금융은 온라인 창업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과 소상공인들의 사연과 제품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 제작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성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상품 홍보 컨텐츠 운영 전반에 걸쳐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온라인 사업진출 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프로젝트 일련의 과정과 성공사례를 담은 영상콘텐츠도 제작한다.

제작 영상은 신한금융의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되며, 신한카드의 ‘올댓쇼핑’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점시켜 판매채널을 확대해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캠페인 예고편 영상은 유튜브 게시 3주만에 조회수가 500만건을 돌파했으며, 오는 3일에는 서울의 한 떡집 사장님의 실제 스토리와 딸의 진솔한 나레이션을 담은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6월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기업)에 선정돼 중소기업투자와 일자리창출, 취업지원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소셜 기부 프로젝트인 ‘Hope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총 3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 25억원을 기부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의료진을 지원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전 영업점에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와 전광판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의 광고를 무료로 게시해 주는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도 돕고 있다.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빨리 회복되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로 소상공인이 코로나로 인한 경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비대면과 디지털화 등 소비유통 환경변화에 소상공인이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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