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5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31.9% 감소한 825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7575대를 판매했다. 작년 같은기간(1만106대)에 비해 25% 줄었지만, 직전달(6017대) 대비로는 26% 늘어난 수치다.
준중형SUV 코란도(1823대)도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올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쌍용차는 지난달 수출은 2232대(CKD 포함)에 그쳤다. 작년에 비해 68.1% 줄었고 직전달 보다도 10.7%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는 지난달 유럽에서 출시한 티볼리 가솔린 1.2 터보 모델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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