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 전문지 어니스트존은 최근 소비자 만족도를 발표했다.
1~3위는 일본 렉서스(89.5점), 체코 스코다(88.9점), 영국 재규어(88.6점) 순이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브랜드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영국 브랜드 홍보대사로 전 럭비 국가대표이자 요리사로 활동하는 필 비커리를 임명하고, 승마선수 알렉스 브래그를 후원했다고 덧붙였다.
차량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HEV·PHEV)이 93.7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아이오닉도 신뢰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9.79점)를 획득했다.
소비자들은 아이오닉의 사용편의성과 핸들링에서 특히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어니스트폰 조사는 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차량신뢰성, 안락함, 연비, 실용성, 주행성능 등을 평가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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