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이 오늘(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진행, 계약률에 관심이 쏠린다. 대구시 중구 공평로 20길 40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1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있다. 우선 지난 7일부터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26.02 대 1(84A㎡,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하며 6개 전용면적이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인근 단지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단지인 ‘대흥 아트(84.63㎡)’는 지난 2월 6억원에 거래, 지난해 5월3억8000만원 대비 2억2000만원 실거래가가 올랐다. ‘시티타운(59.91㎡)’ 역시 지난달 1억8900만원에 팔려 지난해 5월 1억6800만원보다 2100만원 상승했다.
반면,‘동인 태평78(46.15㎡)’은 이달에 1억6000만원에 실거래돼 작년 5월 1억6250만원 대비 250만원 떨어졌다.
단지 분양가는 5억3200만~11억6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177㎡을 제외하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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