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진행, 계약률에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26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있다. 우선 지난 7일부터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23.27 대 1(84A㎡,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하며 39㎡ 제외 전 전용면적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인근 단지 시세가 보합세를 보여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단지 ‘SK VIEW(84,94㎡)’은 이달에 3억18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6월 2억8300만원 대비 3500만원 실거래가가 올랐다. 반면, ‘신동아 파라디움(84.17㎡)’은 지난해 1월 2억2500만원에 거래된 반면 지난달에 2억1900만원에 팔려 600만원 실거래가가 떨어졌다.
또 다른 인근 단지인 ‘가재울 일신건영 휴먼빌(84.8338㎡)’의 경우 지난달 2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 전(2019년 4월, 2억5000만원)과 실거래가가 차이가 없었다.
단지 분양가는 2억440만~4억559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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