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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모더레이터 나선 임종룡 "데이터3법 문턱넘어 발전시키는 일 남아"

기사입력 : 2020-05-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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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현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을 모더레이터로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0.05.20)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현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을 모더레이터로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0.05.2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의 변화와 산업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3법 개정으로 문턱을 넘었고 앞으로는 발전시키는 일만 남았습니다."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원장(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은 20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 패널토론 모더레이터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패널토론에는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서강대 경영학부 교수)을 비롯, 주제발표자인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 본부장, 이승효 카카오페이 부사장(CPO), 김진경 빅밸류 대표이사,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가 나섰다.

민관에서 금융에만 30년간 몸담은 임종룡 전 위원장은 데이터 금융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조율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특히 정부에서 현업 당시 핀테크 발전을 위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소개하며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 핀테크 영역을 두개로 나누자면 절반은 빅데이터 분야로 중요성이 높았다고 소개했다.

임종룡 전 위원장은 "핀테크는 금융산업 변화, 비금융 포함 금융산업 경쟁구도 변화를 가져왔다"며 "데이터 3법 개정으로 문턱을 넘었고 (2020년 8월 5일 시행으로) 앞으로는 발전시키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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