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K 세븐모바일의 새로운 배송박스 패키지는 어르신들이 수거한 폐지로 만든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작성하고 그린 글과 그림을 배송박스 외부와 엽서에 담아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께는 그림에 대한 소정의 저작권료를 별도로 지급한다.
휴대폰 상자는 옆면에 표시된 절취선을 따라 오리고 조립하면 필기구 정리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의 재활용(리사이클)을 넘어 환경 친화적인 새로운 활용을 뜻하는 업사이클링 경험까지 제공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세븐모바일 배송박스 패키지를 필기구 정리함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설명/사진=SK텔링크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SK 세븐모바일’ 친환경 배송박스 교체로 폐지 재활용률을 높이고 플라스틱류의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 오염 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고객가치와 기업가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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