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빠르면 이번 주중 산은 등 채권단이 항공사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지난 23일 홍남기닫기
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형항공사(FSC)는 자구노력을 전제로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지원하되, 기금설치 전 긴급 자금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먼저 지원하겠다고 했다. 산업은행에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설치하기로 했는데 법개정이 필요한 만큼, 이전에 긴급한 유동성 소요는 방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자체적인 자본확충 및 경영개선 등 자구노력이 전제다.
업계에서는 대형 항공사로 국내 항공업계 1위인 대한항공 지원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의 주채권은행이다.
업계에서는 회사채 신속 인수제, 신규 대출 지원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지난 21일 아시아나항공에 1조7000억원 규모로 마이너스통장과 비슷한 한도 대출을 결정했는데, 이에 준하는 유동성 지원이 점쳐지는 것이다.
아울러 이날 추가적인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지원책이 나올지도 주목되고 있다. 지난 23일 홍남기 부총리는 회의에서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 지난 2월 발표된 3000억원 내외 긴급 유동성을 조속히 집행하되, 필요시 추가 유동성 지원을 검토키로 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12개월 최고 연 2.8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4154254032055e6e69892f12116215867.jpg&nmt=18)
![코스피 4000 돌파, 가장 많이 오른 금융주는 'KB금융' [금융지주는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717524605547b4a7c6999c211217107180.jpg&nmt=18)
![양종희號 KB금융 3분기 리딩금융 '수성' 전망···다크호스는 '우리금융'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715343600475b4a7c6999c211217107180.jpg&nmt=18)
![핀다,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 출시…"금융취약계층 불법 사금융 예방 기대" [핀테크 돋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13130140079296a663fbf34175192139202.jpg&nmt=18)
![[현장] 금융의날 10주년, 이억원 금융위원장 "생산적·포용금융 적극 힘쓰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8104423034055e6e69892f211234227149.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