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9일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39㎡A형과 84㎡A형의 2개 모델로 공개됐다. 사이버 견본주택만이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실내를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희망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확보하고자 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널찍한 공간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홈네트워크 홈패드를 통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대기전력차단 스위치를 비치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방지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차량 약 10분 이내로는 모다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 7분 거리 내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힘찬병원, 다나은 한방병원이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의료 환경까지 갖췄다.
직주 근접성도 뛰어나다. 현재는 지하철1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GTX까지 개통되면 용산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30분 내 이뤄질 전망이다.
공급금액은 최고가 기준으로 39㎡형은 2억7200만 원, 84㎡형은 5억6000만 원 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예정월은 2022년 12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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