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이 전체 전용면적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하며 1순위 청약 마감했다.
2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 날 5개 전용면적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해 전평형 마감을 이끌어냈다.
이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곳은 151가구가 제공되는 84.99㎡형이었다. 이 평형에는 해당지역 기준 무려 1만417건이 운집하며 115.34대 1의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른 평형 역시 46.98㎡ 기준 29.86대 1, 59.99㎡A형 기준 38대 1을 기록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점도 눈길을 끈다.
먼저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이어 오는 4월 2일(목)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4월 13일(월)~17일(금) 5일간 모델하우스(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 위치)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59㎡A 기준 4억1980만 원에, 84㎡A 기준 5억3980만 원에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6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