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였던 만큼 실물 견본주택 오픈 필요성이 제기돼기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사이버 견본주택이 제공됐다. 다만 현대건설은 유튜브를 통해 자주 나오는 질문들에 대한 Q&A 코너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이버 견본주택 역시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는 데 주력했다.
힐스테이트 부평이 들어서는 백운역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사업지 주변 2km 이내 향후 약 2만여 가구가 공급 예정(사업시행인가 완료 단지)이어서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미군부대가 이전 중이며, 해당부지는 공원화가 계획돼 주거 여건은 더욱 개선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잔디광장과 수목이 어우러진 부평공원이 인접하며, 백운공원, 함봉산, 동암산 등도 가깝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2001아울렛(부평점), 롯데마트(부평역점·부평점), 홈플러스(간석점), 인천성모병원 등도 단지에서 이용하기 좋다.
먼저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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