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이 전체 전용면적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하며 특별공급 청약을 마감했다.
이런 기대에 걸맞게 힐스테이트 부평은 신혼부부 84.99㎡A 특별공급 기준으로 52가구 모집에 1155명이 몰리며 2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 날 5개 전용면적의 특별공급을 진행했다. 해당 물량들은 해당지역 신혼부부 기준으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이처럼 우수한 조건에 힘입어 힐스테이트 부평은 59.99㎡A 신혼부부 특별공급 33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344건의 신청이 몰려 10.44대 1의 경쟁률을, 75.95㎡A 신혼부부 특별공급 43가구 모집에 7.5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힐스테이트 부평이 들어서는 인천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점도 눈길을 끈다.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금융 혜택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청약은 3월 2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4월 2일(목)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월)~17일(금) 5일간 모델하우스(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 위치)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는 이어 3월 24일(화)에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59㎡A 기준 4억1980만 원에, 84㎡A 기준 5억3980만 원에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6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