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약 1억1898만주(5949억원 규모) 신주 발행을 의결했다. 이번 증자 추진은 케이뱅크가 지난해 7월 276억원 규모 브릿지 증자를 한 지 9개월 만이다.
주주배정으로 현재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기로 했다. 케이뱅크 주주는 현재 우리은행(13.79%), KT(10%), NH투자증권(10%), 그리고 케이로스(9.99%), 한화생명(7.32%) 순이다.
주금 납입이 마무리 되면 케이뱅크 자본금은 5051억원 규모에서 1조1000억원으로 올라선다.
케이뱅크는 KT의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금융당국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되면서 자본확충이 어려워 대출영업이 제한되는 등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왔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 요건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을 제외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은 3월 국회에서 본회의 표결 끝에 부결됐다.
관련기사
만약 법개정이 되면 KT, 우리은행, NH투자증권 중심으로 증자에 적극 참여하고 남은 실권주를 KT가 인수해서 최대주주로 지분을 34%까지 늘리는 방식을 타진해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 케이뱅크는 '플랜 B'를 가동해야 한다. 거론되는 대안으로는 신규 주주사 영입도 있지만, 특히 KT의 자회사를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 실제 카카오뱅크의 한국투자증권 전례가 있다. 케이뱅크는 최근 2대 은행장으로 KT 출신의 이문환 전 BC카드 사장이 취임키도 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2019년 말 기준 BIS 자기자본 비율이 10.88%다. 대출 영업 제한 가운데 지난해 케이뱅크는 1008억원 규모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12개월 최고 연 3.9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1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311452300669105e6e69892f12113115055.jpg&nmt=18)
![“지방 가면 IT인재 오겠나”…AX 바쁜 농협은행, 본사 이전설에 ‘긴장’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2719352905438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12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1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311510320457205e6e69892f12113115055.jpg&nmt=18)
![비은행 ‘추격ʼ 진옥동, 달아나는 양종희…‘멀어지는ʼ 함영주 [2026 금융사 상반기 리그테이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3121385806094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24개월 최고 연 3.55%…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1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311454060907705e6e69892f12113115055.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