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규제의 표적이 된 서울의 거래량은 전달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8월 거래량은 -25.2%(8778건→6566건)로 급격히 낮아졌다. 하지만 이에 반해, 비조정대상 대표지역으로 손꼽히는 인천과 대전은 3.4%(2763건→2857건), 3%(2368건→2439건)의 거래량 증가세를 보이며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비조정대상지역 풍선효과는 청약시장에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7월 이후 현재까지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인천, 대전, 대구 중구 등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고강도 규제와 금리 인하가 맞물리며 비조정대상지역의 거래량은 물론 신규분양 시장까지 온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신규분양 단지가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그 중, 호반건설은 4월 중 비조정지역 대상 풍선효과가 기대되는 시흥에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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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4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436-1번지 일원에 짓는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568가구 규모다. 속초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속초 바다 및 청초호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바다 조망을 만끽하며 운동하는 부대시설 등이 갖춰진다.
현대건설은 4월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 아파트 84~107㎡ 89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84㎡ 256실 등 총 1,150가구로 조성된다. 주거, 상업시설 등을 단지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바로 앞에 수창초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415번지 일원에 짓는 ‘속초2차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속초역(예정)을 통해 서울 용산까지 7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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