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4월 프로모션, 티볼리·코란도·G4렉스턴 36개월 무이자+10년 보증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가 4월 신차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

우선 티볼리, 코란도, G4렉스턴 은 10년·10만km 보증기간이 주어진다. 또 구매전 비대면 상담을 이용하면 전 차종에 쓸 수 있는 10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여기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혹은 60·72개월(금리 3.9%) 할부로 구매하면 100~150만원 취등록세 지원 혹은 블랙박스·틴팅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렉스턴스포츠도 60·72개월(금리 3.9%)로 구매하면 취등록세 지원 명목으로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 렉스턴스포츠는 초기 부담을 낮춘 할부도 운영한다. 3.9% 48~60개월로 첫 12개월 동안 월 1만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 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10년 경과 노후차량 조기 폐차 후 G4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50만원을 지원하는 '슈퍼 체인지'도 있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시 최대 50만원 특별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5톤 이하 화물차 보유고객 또는 사업자가 렉스턴스포츠 구매 시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