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일환으로 오는 30일 우선 시장상황에 맞춰 기관 자체적으로 일정 규모의 CP매입 및 회사채 차환 수요조사 절차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협업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 등으로 신용도가 하락한 기업의 CP를 매입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측은 "내주 중 각 기관별 관련 내규, 시스템, 내부 승인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는 체계를 가동해 본격적으로 신용도가 하락한 기업의 CP 매입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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