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업계 특성상 지방에 거주하는 지원자들이 특히 많은 편인데, 기존에는 인적성검사를 응시하기 위해 지원자들이 상경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그러나, AI역량검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시간과 비용의 제약없이 원활한 입사지원을 돕겠다는 것이 그 취지다.
호반건설은 신입 공채 외에도 기업문화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게 활발히 직무 별 수시채용도 진행하고 있어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호반건설 최준명 인사담당자는 “인재채용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영진의 개방적이고 합리적인 마인드가 인재와 기업 모두의 성장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스펙보다는 지원자의 인성과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건설은 인재양성을 중시해 호반장학재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에도 240명의 장학생에게 격려편지와 총 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만 추가로 ‘호반회 장학금’, ‘국제교류 장학금’ 등을 통해 우수인재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호반건설 2020 신입사원 상반기 공채는 오는 5월 호반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