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와 밤낮없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가 겪고 있는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6월말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소재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들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연 2% 초반 수준의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물품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의사대출 등 의료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은행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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