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용인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안영근 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 총괄부행장은 “용인시와 공동 출연한 특례보증 협약을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용인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써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존 대출의 만기 및 분할상환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까지 상환을 유예하며, 최대 1.3%p의 금리 감면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직접 영업점에 내점하기 어려운 상황인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있으며 전국의 지역보증재단과 연계한 특별출연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소상공인 지원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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