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코로나19 사태 속 국가적 혈액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조기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 일정을 기존 매년 2분기에서 1분기로 앞당겨 진행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혈액 보유량은 3.7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대비 1.3일분 부족한 상황이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월 20일부터 △OK금융그룹 본사(서울) △회현 및 가산센터(서울) △대전센터 △각 지역 영업점 등에서 3월 6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속 전개 중인 헌혈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CSR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눔의 문화가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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