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는 조선의 왕이 먼저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좀비 역병에 걸린 위기의 조선에서 왕비인 가족을 무기로 왕권을 노리는 조씨 일가와 난리 속에서 사투하는 왕세자 창의 일행을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뉴욕타임스는 한국 사극의 관습을 파괴한 작품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킹덤을 2019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 10에 선정하기도 했다.
킹덤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넷플릭스는 미국 엔터테인먼트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LA 할리우드의 선셋 블러바드, 웨스턴 에비뉴 그리고 뉴욕의 타임스퀘어 주요 장소에 약 한 달 동안 킹덤 대형 옥외 광고를 게재한다.
넷플릭스 할리우드 오피스 빌딩은 수많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콘텐츠를 선별하여 노출하는 곳으로 킹덤이 가지는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미국 할리우드와 뉴욕 한복판에 등장한 킹덤의 대형광고는 전 세계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에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소개되는 것뿐 아니라 한복 차림을 한 주인공과 조선 시대의 아름다운 풍광이 세계인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한류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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