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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톺아보기] 코로나19 여파…맛과 영양 2마리 토끼 잡은 ‘올인원 푸드’ 관심 고조

기사입력 : 2020-03-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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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코리아·한국야쿠르트·남양유업 등 ‘VF37 오늘맑음·뽀짝뽀짝·우리아이 처음먹는 얌얌’ 출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유통업계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쉼 없이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브랜드부터 e커머스와 편의점, 대형마트·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신상품과 기존 상품을 넘어 브랜드를 비롯해 트렌드 등을 톺아본다. <편집자주>

돌코리아 VF37 오늘 맑음. /사진=돌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돌코리아 VF37 오늘 맑음. /사진=돌코리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면역력과 영양 모두를 고려한 ‘올인원 푸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가에서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함유한 과채주스부터 원물의 맛과 건강함을 그대로 살린 영양칩 등 다양한 종류의 올인원 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돌코리아는 37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블렌딩해 과채 고유의 맛과 영양분을 그대로 담아낸 주스 ‘VF37 오늘맑음’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합성향료나 색소를 일체 넣지 않고 100% 과채즙으로만 만들어 채소와 과일을 바로 갈아낸듯한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신선한 과일의 상큼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려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의 입맛에도 제격이다. 또한 제품 1팩(120ml)에 약 1600mg의 식이섬유가 함유됐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돌코리아 관계자는 “‘VF37 오늘맑음’은 평소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큼 달콤한 과채주스”라며 “맛과 영양, 간편함을 모두 갖춘 ‘VF37 오늘맑음’으로 아이들 간식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뽀짝뽀짝 2종’을 선보였다. 사과, 오렌지, 포도 농축액에 당근, 호박즙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일체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아연을 담아 기능성을 강화했다.

남양유업은 원료부터 맛, 영양까지 고려한 아이맞춤 영양간식 ‘우리아이 처음먹는 얌얌’을 출시했다. 감자. 양파, 새우맛으로 구성된 본 제품은 순수 우리밀과 생새우, 생양파, 중숙 감자 등 국내산 100% 건강한 원료를 사용했으며, 합성향료와 팽창제 등을 무첨가해 아이에게 더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동원F&B가 바삭하게 즐기는 바다의 영양간식 ‘상상 바삭 명태칩 2종’을 선보였다. 담백한 명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고소한 맛’과 자꾸만 손이 가는 ‘매콤한 맛’으로 구성했다. 동원F&B가 청정해역 베링해 인근에서 잡은 명태살을 엄선해 만들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명태살을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 영양은 물론 바삭한 식감까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CJENM 투니버스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한 ‘맥스봉 신비아파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본 제품은 명태 연육 100%로 만들어 어육소시지 본연의 담백한 맛과 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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