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27일 V60 씽큐의 스펙을 공개했다.
V60 씽큐는 5G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LG전자가 2020년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이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V60 씽큐 5G는 후면 카메라 2대와 전면 카메라 1대, 3대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메인 카메라는 64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는 1300만 화소 전면카메라는 1000만 화소다.
LG전자 V60 씽큐는 이어 4개의 새로운 고성능 마이크를 통해 다양한 방향에서 소리를 녹음할 수 있어 주변 환경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현실적인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용자 목소리를 배경 소음과 구분하여 콘텐츠 제작가가 과도한 소음을 줄이면서 주제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음성 녹음 기능을 제공하며 LG 올레드 TV에 처음 도입한 오디오 처리 기술 LG 3D 사운드 엔진도 포함했으며 3.5mm 이어폰 단자도 유지한다.
V60 씽큐 5G의 무게는 214g이고 듀얼스크린의 무게는 134g이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고 메탈과 글라스가 결합된 디자인을 LG전자는 프리미엄 기기의 특징을 살렸다고 강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V60가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모습/사진=LG전자 V60 씽큐 5G는 다음달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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