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의 지원대상은 서울특별시에서 융자추천을 받은 만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며, 대상주택은 월세 70만원 이하 및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서울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하나은행이 단독 취급하는 이번 상품은 서울특별시에서 이자를 최대 연 2.0% 지원해 출시일 기준 최저 연 1.0% 금리로 대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출한도 7000만원 가정 시 연간 최대 140만원의 이자가 절감된다.
영업점 방문없이 ‘하나원큐’ 모바일 앱을 통해 보증한도 조회 및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은 이자지원 이라는 실질적 혜택은 물론 하나원큐 앱을 통한 신청으로 편리성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은행에서 지난 1월 출시한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도 ‘하나원큐 모바일 앱’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의 청년 및 신혼부부 금리지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주거포탈’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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