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19일 KB국민은행과 ‘혁신산업 육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혁신기업의 창업과 스케일업 지원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일자리창출 효과가 크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고용한 △혁신성장분야기업(R&D기업, TECH밸리기업, 기술창업기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기업 등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국민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산업과 기술창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 피해 및 규제 샌드박스·자유특구 등 정부의 중점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금융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으로 혁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은행은 혁신기업 의 창업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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