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회 시험은 기술신용평가사 3급으로 원서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술신용평가사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와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평가사다.
기술신용평가사는 은행에서 자체 TCB(Technology Credit Bureau)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해당되어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금융권의 기술금융 내부인력 확충 계획에 따라 신규 직원 채용시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보는 2016년 기술신용평가사 시험 도입 이후 1급 39명, 2급 638명, 3급 2742명 등 총 3419명의 기술신용평가사를 배출했다.
2017년도부터는 실무형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수과정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도 은행권 신용분석사 자격증 소지자와 기술신용평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TCB작성 실무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