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해외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외화환전수요가 증가해 환전 고객의 편의성 제고가 필요하던 터였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 엔화 입출금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이용 가능한 외국 통화는 미 달러화 및 일본 엔화다.
외화환전거래 외에도 DGB외화기프티콘 신청 대금 수령과 해외송금, 원화계좌이체 및 계좌조회 기능을 외화 ATM기기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외화ATM 이용 시 별도의 수수료 비용 없이 자동으로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국제공항을 시작으로 향후 미래형 디지털 영업점인 ‘수목원 디지털점’을 비롯하여 외화 환전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도심 중심지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외화 ATM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2019년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고객이 250만명을 넘어설 만큼 대구국제공항에 외환환전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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