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왼쪽)이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이 한국해운조합과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을 확대에 나섰다.
Sh수협은행은 31일 서울 강서구 한국해운조합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운조합과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관은 은행에 예금을 무이자로 예치하고 대출지원 대상을 추천하며, 은행은 협약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추천에 따라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운조합의 추천을 받은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에게 대출심사를 진행하여 협약대출을 최대 10억원, 우대금리 1%를 자동감면하여 최대 2년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금융컨설팅과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 기타 지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함께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닫기 이동빈 기사 모아보기 Sh수협은행장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침체된 우리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찾고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강불식의 자세로 연안해운업체에 필요자금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하여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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